MultiMedia Education Resources Information Center (맞나?;)
1.
한달 동안 놀다 온 것도 아니건만 그 한달의 공백을 메우는 건 순전히 내 몫이다.
밀려있는 과제들이 줄을 섰다.
실로 과제의 향연이다.
왜 항상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집중이 잘 되는 건지.
2.
저녁먹고나서부터 지금까지 했으니까.. 6시간쯤 걸렸나보다. (현재시각 새벽 4시. 허허..)
계단을 그려서 일일이 돌리고 있다보니 거기에 시간이 제일 많이 소요됐다.
게다가 뭣모르고 레이어 하나에 몽땅 작업하는 바람에 나중에 일일이 쪼개느라 또 한참 걸리고.
어쨌든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책 보면서 3D Studio MAX 굴려보던 게 벌써 10년은 더 지난 '옛날'이야기. 렌더링 한다고 하루종일 컴퓨터를 켜놔야 했었는데.
3.
난 분명 공간활용의 극대화를 염두에 두고 6각으로 구상했었는데 쓱쓱 다 그려놓고보니 8각형이었다. (-_-;)
계획 없이 마구잡이로 그려낸 작업의 한계다.
예산은 마음껏, 크기도, 설계도 자유지만 두번의 끼적임 끝에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다.
그래서 나온 공간은
50여 평짜리 대형강의장 8개(8각이 되는 바람에 늘었다;), 100평 조금 못미치는 학습공간 두개 층, 옥상 휴게공간 500평 정도면 충분하려나.
- 옥상에 난간을 그려야겠다. 강의장엔 와이드 스크린 혹은 멀티스크린. 현관 양 옆은 스튜디오로 활용.
다시 처음부터 그릴 만큼의 의욕은 없다.
아, 컴포넌트를 찾아서 적용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다시 작업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된다면 실로 안습..
'Today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식후기] 도미노 올라스페인 피자 (2) | 2009.06.30 |
---|---|
detail (2) | 2009.06.07 |
MMERIC (0) | 2009.05.19 |
MMERIC (0) | 2009.05.16 |
Untitled (0) | 2009.05.13 |
MULTPLEX (0) | 2009.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