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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oto/Landscape

Untitled


@20090323

오늘도 네 소식에 눈물이 흘렀어
너무 궁금했지만 듣고선 후회했어
행여 네 소식 들어도 이젠 말하지 말라고
나는 들을 자신이 없다고

자꾸 눈물이 흐르면 아직 못 잊었단 얘기죠
다른 사람이 싫으면 그댈 못 잊었단 얘기죠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잊었다 말하고 싶었지만
그게 아니죠

함께 걷던 거리를 우연히 지났어
함께 걷던 모습이 눈 앞에서 번졌어
다신 이곳을 지나지 말아야지 생각했어
아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



드라마를 끊어야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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