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Cyber-shot DSC-W570
@20110217
@20110217
※ 검색어 유입이 많아 관련정보 추가하고 발행합니다.
제가 쓰려던 건 아니고 친척이 가볍게 사용할 '가족용 디카'였습니다.
20~30만원으로 예산을 잡고 후보로 올린 건 캐논 IXUS 210과 후지필름 F80EXR이었으나,
익서스 210은 터치 액정이 문제(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조작 불편 우려), F80은 단종으로 물량이 없었습니다.
차선으로 IXUS 300HS와 F300EXR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예산범위를 초과하는지라.. 결국 차차선을 택했습니다.
소니 W570은 :
W3XX 후속으로 이번달(2011년 2월) 출시된 최신 모델입니다.
일반 카메라 매장에는 아직도 3XX대 모델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5XX가 인터넷 전용 모델이라는 둥, 엉터리 정보가 많았습니다.
- 510, 530, 560, 570 네 기종이 있습니다. 각 모델의 자세한 스펙은 http://www.dpreview.com/news/1101/11010607sonyentrycameras.asp
1600만화소에 5배줌 되는 컴팩트 디카로써 생각보다 작고, 가격도 적당하더군요.(출시가 $180, 22~25만원선)
but, 후면 조작 버튼도 작고 액정도 큰편이 아니라(2.7인치)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엔 작은 크기가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입 정보 :
당시엔 소니코리아 직영매장(압구정/코엑스)에도 재고가 없었고, 현대백화점엔 없는 곳이 많았으며,
이마트, 삼성디지털플라자와 하이마트에는 아예 판매하지 않았고(주 : 지점마다 상이) LG베스트샵엔 두 가지 색상(아마도 실버/핑크)만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세 시간을 전화 돌리고 발품 판 끝에 알게 된 가장 빠른 구입방법은 소니 카메라 총판 매장에 재고여부를 확인하는 것..
다행히 모든 색상이 다 있었고 물량도 충분했습니다. - 위 사진의 세가지 색상 외에 기본 색인 실버/블랙까지 총 5가지 색상.
출시 후 점점 시간이 흐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구입하기 더 쉽겠지요.
Conclusion :
애초에 차선이었던 만큼 캐논 IXUS가 더 맘에 들었지만 좀더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쓰기엔 W570도 괜찮아 보입니다.
- 본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인으로 캐논 EOS를, 서브로 소니 NEX를 사용 중인 만큼 취향이 반영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무엇보다 색상이 참 '예쁘게' 나와 고르기가 힘들었을 정도니까요.
(500번대 다른 모델과의 차이를 두려는 것인지 하위 모델은 렌즈 베젤부가 은색이라 덜 예쁩니다 :))
사진의 화질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_ _ 서두에 밝혔다시피 제가 쓰는 디카가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최신모델 답게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
p.s. [디지털카메라의 선택에 있어서(2. 컴팩트카메라 편)]를 진작에 썼어야 하는데..
[1. D-SLR편(http://pinull.tistory.com/960)]은 2년 전에 써놓고, 여태 업뎃이 없었네요ㅠㅠ
p.s. 궁금한 점은 코멘트로 질문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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