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chivist 2009. 4. 4. 00:58


초대권 기한 마지막날, 일과 끝나고 부랴부랴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주최측에서는 '인물사진의 거장'이라고 수식했지만, 사실 난 그를 이번에 처음 알았다.

사진은 대부분

좋았고

대형카메라로 찍은 듯 보이는 세밀한 화질과

인물의 특징을 살리는 얼굴과 손, 표정과 자세, 소품 등등

어느것 하나 빠짐 없었다.

무엇보다 조명의 활용은 가히..

거장이라고 할 만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오드리햅번은 예뻤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