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3월 15일, 안산. 더보기 - 2008년 3월 15일, 5분전 1시. 더보기 - 더보기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했을 때 비로소 미련이 없다. 붙잡지 않기로 했다. 더보기 BGM 비겁해요 그대는 만날 수도 없단 걸 알면서도 나를 걱정하네요 마음을 달래도 갈려진 자석같이 그대를 찾아요 허락할 수 있어요 다만 잊진 못하죠 웃는 모습으로 놓아주고 싶지만 그대가 내게 흘려준 그 눈물에 가슴이 아릴 때면 그땐 어떡해야 하나요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그댈 보면 약해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나 잊을 거예요 사랑한 만큼만 아플게요 아직 어렸나봐요 자신만을 사랑한 어린아이처럼 부끄러워서 제 자릴 찾아도 이미 우린 길을 잃어 버렸나 봐요 걱정하진 말아요 그래도 죽진 않아요 한동안 아프면 괜찮겠죠 다만 그대가 즐겨 부르던 그 노래가 내 맘을 괴롭히면 그땐 어떡하면 좋아요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그댈 보면 약해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나 잊을 거예요 사랑한 만큼만 아플게요 용서하기로.. 더보기 이전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