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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련

[2007-08-13] 동네 한바퀴 (#16+5) 카메라를 들고 다니긴 하는데 막상 찍을 게 없네요. 표지판만 잔뜩- 나름 전리품(?)에다가.. 5,6번은 보름만에 이정도?;; 더보기
[2007-08-12] 여명, 삼송-서대문 (#31) 그래픽카드 구입시 완충재로 딸려온 빈 박스-_-;;; 책상 위에 온갖 잡동사니가 널려있네요. 핸드폰에 하드디스크에 디스켓에 CD에.. (새벽 3시, 155A 앞에 거울 대고 천장바운스) 자려고 누웠다가 붉은 하늘을 보고 벌떡 일어나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0-;;; 후보정이 들어갔지만 실제로 봤을 때도 대략 원본과 보정본의 중간정도 느낌..? 한 10분만에 집을 나섰는데 이번엔 하늘이 연보랏빛이더군요. 새벽이라 도로에 차도 없고- 높은곳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순식간(?)에 해가 떠버렸네요. 오전에 조금 자다 일어나서 -스트로보 구입을 위해- 처음 들어보는 [삼송]역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고, 그 긴거리를 다시 지하철 타고 오기 뭐해서 버스를 탔습니다. 시간이 배는 걸리는 거 같네요-_-.. 더보기
[2007-08-10] 이것저것 (#8) 하늘은 파란데 바닥은 젖어있고 회색구름은 수시로 비를 퍼붓고 소재도 마땅찮고 시작도 하기 전에 매너리즘. 더보기
[2007-08-04] 비 (#5) 올여름 날씨는 참으로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비가 그쳤다가도 금세 또 쏟아지길 반복하고. 안경을 찾으러 가는길에. 더보기
[2007-08-03] 전역 (#18) 입대하던 그날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D-day. 휴가철 피크중의 피크.. 터미널이 미어터지더군요. 게다가 강원도쪽이니 더더욱. 그날따라 날도 참 더웠습니다. 피서가기엔 딱인 날씨. 저는 부대로.. -_-;; 참 익숙하지만 2년동안 왔다갔다 열번이나 했나? 터미널도 따로 없는, 양덕원입니다. 전역날 저시간에 저러고 있다는 게 평범한 경우는 아니죠. 부대도 갈 수 있고 집에도 갈 수 있는 정류장. 차 시간도 잘 안 맞고 어찌어찌해서 네시간은 걸렸네요. (입간판에 보이는 '보안'하면 할말 참 많은데 역시나 '보안'상 생략-) 전시용(?) M48 = 퇴물-,.-;; 마지막으로 군장부에도 들러보고 전역모 쓰고 독사진 한장 찍으라는 말에, 마지막 기념사진이네요. 부대앞에서도 간발의 차로 버스를 놓쳐서 한참 또 걸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