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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한장 아니 세장. 교대했던 두명의 바트(Bart Simpson) 중에 적극적으로 '프리허그'하고 다닌 바트가 바로 저였습니다. 하하하.. 더보기
[2007-08-30] 스타시티 (#2) 건대앞에 새로 생긴(?) 스타시티에 사진 찍으러 갔었습니다. 그 무거운 28-70 들고 참 열심히도 찍었던 기억이 있네요. 고생 끝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 더보기
[2007-08-28~29] 만리포해수욕장 (#12) 전역하고 동기들과 MT라기보단 여행. 처음부터 여길 가려던 건 아니었고 안면도 얘기하다가 표지판 보고 어찌어찌 가게된 곳이 만리포였네요. 올여름 날씨 정말 변덕스러웠는데, 다행히 간날 날씨가 좋아 오-랜만에 물놀이 신나게 했었죠.. 밤에도 바다에 나가 자정이 넘도록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었고요. 다음날엔 새벽부터 비도 오고 해서 우중충한 사진 몇장이 더해졌습니다. ...넉달이 채 되지 않아 서해를 다시 찾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예전처럼 물놀이를 하려면 몇년이 흘러야 할까요. 더보기
서해 태안 신두리 지난 12월 7일, 유조선(헤베이 스피리트호)과 해상크레인(삼성중공업 T-5, T-3 예인선)의 충돌로 인해 벌어진 태안 앞바다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 공교롭게도 하루전 강화도에선 총기탈취 사건이 벌어져 온 나라가 떠들썩할 때였다. 대선을 불과 10여 일 앞둔 시점에 벌어진 큰 사건,사고들. 음모론을 말하고 싶은 건 아니다. 그냥.. 직접 가보기 전까진 짠 바다내음 대신 기름냄새를 맡게되기 전까진 실감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감성이 메말랐나보다. 1학년 첫 동기MT를 갔던 곳 바로 근방, 지난 여름 동기들과 여행갔던 천리포 근처.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상상이나 했나. 더보기
National Railroad, 1-2. 용산행 국철 1번칸 2번문 (clic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