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썸네일형 리스트형 S90 2009년 11월 4일. 더보기 Canon PowerShot S90 D30은 감히 상상도 못했고 G1, G2는 언젠가 꿈에 나오기도 했었다. 완전 자동에 가까운 A20을 쓰면서 S30만 해도 수동이 가능했기에 참 써보고 싶었는데. 벽돌 같던 S시리즈도 많이 발전했다. 디자인은 DP1같이 생겨서 내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다만 나름 특이한 전면부 링과 환산 28mm화각, 2.0에서 시작하는 조리개. 꽤 쓸만한 듯싶다. 접사는 여전히 광각에서만.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하지 않은가. 더보기 Vivid Red Canon EOS 5D & EF 24-105 F4L 더보기 135 더보기 Canon EOS 5D 이등병 때 처음 출시 소식을 들은, 이정도면 못 찍을 사진 없겠다고, 2년 후에 제대하면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카메라입니다. 단종되고 한창 인기가 올라 가격은 자꾸 뛰고.. 정확히 50D 두대 가격이 들었지만 사진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과감히 질러(?)줬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졸업무렵 갓 출시된 10D를 처음 물망에 올렸을 때 예산이랑 비슷할 정도니까요. 막상 50D에 비해 연사도 1/2, 감도도 1/2, LCD화소는 1/4 뭐 이런식이지만 1:1 하나만 믿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허허;) 처음 써보는 것도 아니건만 my camera라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