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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테마가 아닌 보통의 사진이었다면 제목을 iris 정도로 썼을 것이고 2003년의 30번과 2005년의 60번 같이 我를 적어넣을 수도 있었겠지만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못찍은 대신. 8년 전부터 생각했었고 시도했었으나 그간 카메라 성능이 따라주질 않아 어려웠던 사진이다. 여전히 장비는 열악하지만 LED스탠드 조명에 FD50mm 렌즈 뒤집어서 접사. 그러다보니 초점 조절은 안 되고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없어서 거리를 조절해가며 여러 컷 찍어 160여 장 중 고른 한장이다. - 두 손을 다 쓰느라 정말 발(足)로 찍었던 107번 테마 이후 가장 찍기 어려웠다고 자평 렌즈를 뒤집어도 충분한 접사가 안 돼 상당부분 크롭, 주변부 blur 추가 p.s. 두 장의 사진이 Fade되는 원본은 익스플로러를 통해.. 더보기
上海日沒 상하이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20101218 다 보내드리고 두장 남았습니다- 비밀댓글로 기존 블로그 주소와 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올해가 가기 전 자정무렵=_=에 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더보기
참새 눈 내린 추운 날 참새 열네 마리 @20101228 더보기
cake 파리바게뜨 케이크에 완전 실망..(자작극으로 밝혀진 '쥐식빵'과 관계없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대부분 몇달 전에 만들어놓는 냉동케익이라길래 거들떠도 안 보고 일부러 며칠 더 기다려 보통(?)케이크를 샀건만 이 쉬폰케이크도 하루 이상 진열되어 있었던 듯 크림이 말라있었다. 크림도 크림이지만 시큼한 건딸기는 정말.. 뜨레쥬르의 블루베리와 크라운베이커리의 녹차에 성공했다고 잠시 자만했다. 평소 내 취향대로 화이트초코 아니면 적어도 초코쉬폰을 골랐어야 했다. 나를 주시하고 있던 세 명의 직원과 너무 많은 케이크 앞에 판단력이 흐려진 결과다. - 옛날 집앞 '파리베이커리'에는 생크림 1호~5호 이런식으로 몇종류 없었는데 말이다. @20101228 더보기
호객행위(삐끼)로 걷기 힘들었던 헝산루 밤거리 @20101218 크리스마스 기념 배포에 호응이 저조하여; 2010년 남은 초대장, 올해 다 털고(?)가기위해 추가 배포합니다- 기존에 운영하시던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시면 좋고 그외 특별한 조건은 없습니다~ 당연히 메일주소만 덜렁 남겨놓는다거나 메일주소가 스팸을 위해 만들어진 듯한 모습이면 보내드리지 않아요. - 그냥 랜덤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듯;;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