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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게 있어 찾으러 온 게 아닙니다 더보기
발렌타인데이 1.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토요일(전날은 13일의 금요일?). 금요일 아침에 출근을 하고 잠깐 전화하러 자리를 비웠다 온 새에 키보드 위에 놓여있던 초콜릿. 새삼스레 자리로 가서 인사는 못드렸지만 참 고마웠다. 소소해보여도 짧은 메모나 쪽지, 편지. 이런 거 참 좋아한다. 나는. 2. Twix는 어릴 적 한번 맛보고 정말정말 반했는데 쉽게 먹을 수 없던 초콜릿이었다. -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 때도 단 걸 무척이나 좋아했다. 나는. 몇살 때인지 기억은 잘 나질 않는데, 아마도 유치원 다닐 무렵쯤? 집에 방 한칸을 세주던 시절이었으니 정말 어릴 때였다. 그 당시 작은방?셋방?총각(그땐 형이라고 불렀었나? 역시나 기억나는 건 없다.)이 줬던 트윅스. 그 시절엔 이런 것들이 수입되지 않았던 건지 요즘처럼 편의점이.. 더보기
In the TAXI "아저씨, 빨리 가주세요." 평소엔 환승에 환승을 거쳐서라도 지하철(혹은 버스)을 애용하는 편이지만, 심지어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는 개의치 않고 돌아다니지만, 10분이 아쉬운 상황이라면 가끔은 택시를 탈 수도 있다. 택시를 탈 땐 항상 앞에 타게 되는데 앞에 타서 그런지 기사 아저씨는 이것저것 말을 걸어오는 편이다. 급해서 타는 택시인지라 일일이 대꾸하기 귀찮을 때도... 어쨌든 길을 몰라서 헤매지만 않으면 특별히 불만은 없다. 오늘 탔던 개인택시의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하던' 기사 아저씨는 내릴 무렵 나름 센스있는 멘트를 던졌으나 아무런 도움이 되진 못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