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1,
처음 만난 그때부터 헤어질 것을 항상 생각해
하나도 안 '스윗'한 스위트 아메리카노,
속이 쓰리다.
Lesson 2,
호감이란 것을 사랑이라 착각하면 절대 안돼
시간을 딱 일주일만 돌려서,
그날의 전화를 받지 않았어야 했다.
Lesson 3,
양심보단 욕심 헤어지고 얻는 것을 생각해
집나간 맘은 어디로 갔는지,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Lesson 4,
얘보다 훨씬 좋은애는 반드시 있어 어딘가에
한때 "내게는 자존심이 4분의 1,
나머지 3이 너"였다.
생각하면 할수록
우습게 돼버렸다.
원래 이럴려던 건 아니었으니까.
2009년 가을, 언젠가 이따금씩 떠올리게 될 기억의 편린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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