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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oto/essay

- 3. 30 ~ 4. 25, 동마중학교 1학년 1반 기대되고 설레는 느낌보다는 답답한. 주 6일 6~7교시 전일제에 각종 보고서와 평가서와 과제물 자기평가의 애매함 심지어 독후감까지 ... 더보기
- 에고 어지러워라.. 1, 2월이 가고 3월이 시작되고 생일이 지나고 모월 모일이 지나고 벌써 3월말. 더보기
오리날다 1/4000sec. 4천분의 1초. 찰나보다 몇배는 빠른 시간. 그리고 나는 8777일을 살았네.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하리라 - 마시멜로 이야기 中 @20090317 21:06 더보기
제목을 입력해 주세요. "혼자 있고 싶어요. 모두 다 로그아웃 해주세요." 어떻게 사람이 하나도 없지? 추운 날이었나? 그리 춥진 않았던 것 같다. 마음이 추웠을 뿐. 뛰지말아라. 서둘지마라. 위험하니까. 다아는데, 자꾸자꾸 내려가고, 내려가고, 내려갔다. 막상 그 깊이에 적응이 되면 내려가는 것쯤 익숙해져버리는 거다. 꼭 일년 전의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했을 때, 비로소 미련이 없다. 붙잡지 않기로 했다. " 자정이 채 되지 않은 시각 일찌감치 지하철이 종착역에 다다르듯 모든것엔 끝이있게 마련이다. 그것 역시 아는데 끝을 강요받는 기분은 "글쎄." 나도 더 이상은 달릴 수 없었다. 이 역까지만 여기까지만 아무런 말도 없이 뛰쳐나가는 걸 붙잡기엔 지쳐버렸다. 순간 머릿속에 오만 생각이 교차하는데.. 더보기
- (명단에서) 꽤나 앞으로 올라왔다. 정말 高학번인 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