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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oto/essay

비가오던날


4월 24일 6교시 3학년 6반, 수업실습 마지막.

(수업에 욕심부린) 덕분에 우리반 아이들에게 편지도 제대로 못써줬지만
잘못을 따지자면 미리 준비하지 못한, 그리고 잠에게 져버린 내 탓이 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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